문창교회, 경남지역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되다 |2019. 11.26
[ 3.1운동100년현장을가다 ]   마산 문창교회와 창신학교

【마산】100년 전 서울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불붙듯 퍼져나갔다. 그리고 만세운동의 중심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다. 경남 지역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이 만세운동을 적극 주도하고 가담했다. 경남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3월 13일 밀양, 3월 18일 진주, 3월 19일 합천과 함안, 3월 22일 거창, 3월 29일 김해에서 일어났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남지역 3.1만세운동의…

진주교회 종소리 '기미독립만세' 알리는 신호였다 |2019. 06.05
[ 3.1운동100년현장을가다 ]    진주 기미독립만세, 각계각층 참여로 서부경남 지역로 확산 계기

"이날은 3.18일, 진주의 장날이었다. 때아닌 교회 종소리가 영시를 기하여 우렁차게 울리었으니 정의의 종소리며 독립의 우렁찬 소리였다."(한규상의 '나의 조국 나의 교회' 중), "주모자들이 3월 18일 진주장날에 즈음하여 예수교예배당(진주교회)에서 알리는 정오 종소리에 맞추어 일제히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약 1만 군중이 모여"(고등경찰관적계록) 진주 3.1만세운동은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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